최근 발생한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해킹 공격 사건의 배후에 북한 해커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리 군은 해당 사건을 조사한 결과, 단정할 수 없지만 공격 방식이 북한 해커들이 쓰는 방식으로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공군은 지난 11일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해킹 시도를 발견하고 홈페이지를 차단했다. 현재 공군 홈페이지는 모병을 포함한 대민 서비스를 위한 임시 홈페이지로 운영되고 있다.
군 당국은 이번 사건에서 ▲악성 코드로 좀비 PC를 만드
공군은 해킹 공격 사건 이후 운영 중인 인터넷 체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이 없을 시 다음 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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