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과 해경 등으로 구성된 민정경찰의 퇴거작전으로 한강 하구 수역을 모두 빠져나갔던 중국 어선들이 다시 들어와 민정경찰이 작전을 재개했다.
군 관계자는 14일 “어제 중국 어선들이 한강 하구 수역에서 모두 이탈한 이후 야간에 중국 어선 수척이 다시 한강 하구 수역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과 해경은 오늘 아침 한강 하구 수역에서 중국 어선 철수 유도 작전을 재개했다”고 덧붙였다.
민정경찰이 퇴거작전에 나서자 한강 하
민정경찰은 한강 하구 수역에서 중국 어선들이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퇴거작전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민정경찰의 활동에 대해 북한군은 아직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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