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2일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김해공항 확장 건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국방부·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행정자치부·환경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전날 국토부는 ADPi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경남 밀양이나 부산 가덕도에 건설하는 대신 현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김해공항은 새로운 활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후속조치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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