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의 수상한 둥근 탄두…혹시 핵폭탄?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 성공를 주장하는 가운데, 핵단두 탑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22일 발사한 무수단 미사일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이라는 마을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수단은 '무쇠의 끝'이라는 의마로 북한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주목되고 있는것은 무수단 미사일의 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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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미사일/사진=MBN |
끝이 둥글고 탄두에 핵폭탄을 실을수 있으며 이동식 발사가 가능합니다.
무려 500kg가량의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 다른 미사일의 핵탄두보다 소형화돼어 위협적이란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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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미사일/사진=MBN |
차량에 미사일을 싣고 이동하다 발사대를 세워 기습 발사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는 3천 km 이상으로, 일본과 괌의 미군기지까지 공격범위에 포함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