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표를 비롯해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등 8·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도부와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오찬 회동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집권여당의 지도부만 별도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작년 12월 7일 당시
이번 오찬에서 박 대통령은 새로 선출된 지도부에 축하인사를 전하는 한편 당의 변화와 화합을 선도해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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