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플루토늄 생산 재개…5차 핵실험 강행"
북한이 영변 원자로에서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 생산을 재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차 핵실험을 강행하겠다는 뜻도 밝혀 국제사회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 태영호 북한 공사 입국 "김정은에 염증"
망명을 희망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한국행을 선택해 최근 가족과 함께 입국했습니다.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민구 성주 방문 "제3후보지 검토"
한민구 국방장관이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한 장관은 주민들이 후보지에 대해 다른 의견을 내놓으면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인비·김세영 공동 2위…김소희 금 도전
박인비와 김세영이 116년 만에 다시 열린 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에 진출한 김소희는 오늘 오전 10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 돌 매단 부부 시신 발견…타살의혹 수사
여섯 자녀를 둔 40대 부부가, 남편은 저수지에서 아내는 호수에서 각각 다리에 돌을 매단
경찰은 아내는 자살로 추정하지만 남편의 죽음에 타살 의혹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낮 34도 찜통더위…주말부터 한풀 꺾여
오늘도 동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토요일부터 폭염 기준인 33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