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차기 정부에서는 비즈니스 프렌들리, 즉 친기업적인 정부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재계 총수들과의 간담회에서 일자리는 기업이 투자를 많이 함으로써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는 기업투자를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일 외에 할 게 없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대선 후 가장 먼저 전경련을 찾은 이유는 '새정부는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재계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2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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