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름도 모르는 대학”이란 발언을 두고 사과했다.
이재명 시장은 11일 SNS에 “○○대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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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발언에 신중하지 못했던 것은 분명하며 저의 이야기로 상처받았을 ○○대 재학생, 졸업생 여러분,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들께 미안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4일 부산 한 강연에서 석사학위 논문표절 논란에 대해 “저는 중앙대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을 합격한 변호사인데, 제가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의 석사 학위가 필요하겠습니까. 필요 없잖아요”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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