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팔리는 '짝퉁' 상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는 브랜드는 샤넬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는 지난해 내·외국인 방문객이 몰리는 주요 도심 관광지에서 짝퉁 단속을 벌인 결과 압수물량 5만 3207점 가운데 샤넬이 1만 4079점으로 가장 많은 26.5%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샤넬에 이어 루이뷔통이 8343점으로 15.7%를 차지해 두 번째로 많았다. 버버리 2808점(5.3%)
이어 몽클레어 2018점(3.8%), 톰브라운 1378점(2.6%), 데상트 1356점(2.4%), 티파니 1261점(2.4%), 토리버치 1220점(2.3%) 등이 뒤따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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