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숭례문의 화재 초기 진화과정과 관련해 화재 당일 저녁 9시30분쯤 문화재청은 소방방재청에 파괴해도 좋으니 진화하라고 위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청장은 오늘(12일) 오전 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문화재청 건축문화재 과장이 그렇게 말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청장은 이어 문화재에
유 청장은 또 당장 사직하는 것이 맞지만 정비가 먼저라며 문화재청은 어떻게 복원하느냐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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