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습 사망한 이후 김정은 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체코 주재 북한 대사가 다음 암살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홍콩 인터넷매체 홍콩01에 따르면 시사평론가 리여우치(李幼岐)는 20일 기고한 칼럼을 통해 "김평일과 김정남은 유사한 점이 있다"면서 이런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김평일이 김일성의 후처 김성애의 소생이어서 북한 전통 관념상 '곁가지'일뿐이라며 김정남도 김정일과 성혜림이 정식 결혼하지 않아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탈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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