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 참배에는 노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 씨를 비롯해 며느리와 딸, 손녀 등 가족 대부분이 참석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선영 참배에 앞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소감이
있겠어요"라고 반문한 뒤 "아직 집안 정리가 안돼 짐 챙기고 하느라 불편하다"며 "그것 말고 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비서관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당분간 집에 머물며 언론에 노출되는 특별한 공식일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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