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한 총리 후보자 표결 연기와 남주홍 통일부,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 자체 보이콧과 관련해서도 대책을 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긴급 당청회의에서는 일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까지 논의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인해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오늘 아침 첫 수석 비서관 회의가 당초 7시 30분에서 1시간 연기됐고, 당청 회동이 길어지면서 9시 17분이 되서야 회의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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