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두 번째 TV토론이 열립니다. 원고 없이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후보들은 지난 1차 토론에서 제기된 약점을 극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선 D-20' 혁명 정신 해석 제각각
대선후보들이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 4·19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혁명 정신을 해석하는 방식이, 각자의 선거 슬로건에 따라 모두 제각각이었습니다.
▶ '아들 불법 증여' 의혹…"면제 한도 지원"
국민의당이 문재인 후보 아들의 아파트 매입 자금 불법 증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증여세가 면제되는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한반도 온다던 칼빈슨호 반대 방향 항해
미국이 한반도에 급파했다던 핵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순한 소통 오류인지 고도의 계산된 행동인지를 놓고 논란이 큽니다.
▶ 먼 산 잘 보이는데 미세먼지는 최악?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으로 치솟았지만, 멀리 있는 건물이나 산은 그 어느 때보다 잘 보였습니다. 왜 그런건지 알아봅니다.
▶ '동전 없는 사회' 내일 첫 걸음마
내일부터 전국 2만여 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잔돈을 받는 대신, 교통카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동전 없는 사회'가 되면 매년 600억원의 동전 제조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