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TV·라디오 방송연설이 모두 109회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TV·라디오 방송연설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후보별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법정 최대횟수인 44회를 신청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1회,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는 10회를 각각 신청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나머지 후보는 방송연설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은 공직선거법 제71조에 따
앞서 2012년 대선 때는 후보 3명과 연설원이 총 89회의 방송연설을 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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