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총리, 시진핑 국가주석과 잇따라 전화를 했습니다. 내일 인민군 창건일에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을 한목소리로 경고했습니다.
▶ 송민순 고발 '북 인권결의안' 논란 검찰로
참여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처리 과정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후보 측이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대선 약 2주 앞으로 '유세·정책전' 치열
대선 보름 전, 문재인 후보는 정책 공약을 이어갔고, 안철수 후보는 마지막 보루인 호남을 재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홍준표·유승민 후보는 동시에 강원도로 갔으며, 심상정 후보는 노동계 표심을 다졌습니다.
▶ "최순실 집에서 대통령 일정 문건 봤다"
최순실 씨 재판에서 장시호 씨가 "최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총수 독대 일정 문서를 갖고 있었고, 박 전 대통령을 통해 기업들의 영재센터 지원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 프 대선 '중도 젊은 피' vs '극우' 압축
프랑스 대선에서 중도 성향의 마크롱 후보와 극우 성향의 르펜 후보가 1, 2위를 차지해 다음 달 7일 결선 투표를 치릅니다. 주류였던 사회·공화당의 양당 정치는 60년 만에 몰락했습니다.
▶ 경제고통지수 5년 래 최고 전망도 '흐림'
국민의 체감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경제고통지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밥상 물가는 오르고 실업률도 높아진 탓인데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