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4일부터 대선 전날까지 4박5일 동안 유세차를 버리고 걸어서 국민과 직접 만나는 '뚜벅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전일 전북 익산·김제·전주·남원을 찾은 뒤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묵은 안 후보는 이날 새벽 해인사에서 아침 예불을 드린 데 이어 팔만대장경을 둘러보고 경북으로 이동해 안동과 구미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오후 2시부터
평소에 하던 대중 유세는 오후 6시 대구 동성로 번화가에서 1회만 연다. 안 후보 측은 최대한 페이스북 라이브로 안 후보가 걸어서 국민과 만나는 모습을 생중계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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