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16일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10시께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동반 선출할 예정이다. 선거권은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21표 이상 획득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하게 된다.
원내대표 후보는 유성엽 의원
새롭게 선출된 원내사령탑은 5·9 대선 참패의 충격을 추스르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마무리와 리더십 공백상태의 당을 재건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이경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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