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여야는 오늘 오전 11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한다.
그러나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보고서 채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를 반대하며 보고서 채택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바른정당은 김
국민의당은 김 후보자 찬반 여부에 대한 판단을 보류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에게 큰 문제가 없어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해 야당을 최대한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지털뉴스국 황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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