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송민순 등 강경화 지지 성명에 "잘 쓰여진 각본·기획연출…포퓰리즘"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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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욱 송민순 포퓰리즘 / 사진= 연합뉴스 |
위안부 할머니, 외교부 공무원 노조에 이어 송민순 등 전직 외교부장관들의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지지 성명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신 총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지지 행렬에 대해 "포퓰리즘의 도를 넘어 선 꼴"이라고 지칭하며 "잘 쓰여 진 각본에 따라 기획연출 꼴이다"라고 부정적인
이어 신 총재는 "송민순 회고록의 탈출버튼 누른 꼴이고 외교부의 인재 부재 반증할 꼴이다"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앞서 송민순 전 장관을 포함한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의 전직 외교부장관 10명은 강 후보자의 임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