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대통령에 충언 가능한 실세 맞아…3철 프레임 형성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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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 사진=MBN |
이른바 3철 중 한 사람으로 언급되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MBN 시사 프로그램 '판도라'에 출연해 "실세가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정두원 전 의원은 전 의원에게 "진짜 실세 맞냐"고 물었고, 이에 전 의원은 "대통령에게 충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실세라 한다면 실세가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3철이라는 프레임을 형성해 '비선실세'로 모는
한편 전 의원은 양정철 전 비서관과 이호철 전 민정수석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그룹인 이른바 '3철'로 불립니다.
양 전 비서관과 이 전 수석은 새 정부에서 공직을 맡지 않았고, 비선 논란이 불거질 것을 우려해 지난달 5월 출국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