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비산먼지 발생 등 대기환경보존법을 위반한 1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 유형을 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공장(업체) 10개소,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공장 5개소, 대기오염물질 희석배출 공장 1개소, 대기방지시설 훼손 방치 및 자가측정 미이행 공장 1개소 등이다.
부산시는 적발된 공장(업체)을 모두 관할 구·군에 통보해 행정 및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했고 미신고 및 대기오염물질을 희석배출한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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