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늙다리 미치광이라고 표현하며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직접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초강경 조치가 수소탄 시험일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미 정상 "최첨단 무기도입 개발지원"
미국이 한국의 최첨단 무기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북한이 스스로 대화의 장에 나오도록 국제사회가 최고 강도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북 돈줄 차단' 초강경 제재…중국 반대
북한과 무역을 하거나 금융 거래를 하면 미국 계좌를 이용할 수 없는, 초강경 독자 제재를 미국이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독자 제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채용비리' 혐의 금감원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금융감독원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자료를 분석한 뒤 명확한 증거가 나오면 서태종 수석부원장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본격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 김광석 딸 사망 사건 재수사 착수
검찰이 가수 고 김광석 씨의 딸 사망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유족 측이 용의자로 지목한 김 씨의 부인 서 모 씨는 여전히 모습을 감춘 상태입니다.
▶ 사망자 역대 최대 "치매환자 급증이 원인"
치매 환자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 국내 사망자가 역대 최대치인 2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인데, 처음으로 대장암이 위암을 앞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