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3곳 중 2곳꼴로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장애인 인권 침해 예방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12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1484곳 중 CCTV가 설치
그러나 서울(17%), 광주(18%), 대구(22%)의 CCTV 설치율은 20% 안팎에 그쳐 하위권에 속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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