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양복 아닌 인민복 입고 등장…의미는

기사입력 2018-04-27 13:55 l 최종수정 2018-04-27 13: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사진 제공 = MBN]
↑ [사진 제공 = MB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남북정상회담에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인민복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에 어떤 옷을 입고 나올지는 회담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0년과 2007년 두 차례남북정상회담 때 점퍼를 입었다. 반면 김일성 주석은 고위급회담에서 양복을 즐겨 입었다. 일각에서는 집권 초기부터 할아버지 김일성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온 김 위원장은 양복을 입고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인민복을 선택했다.
인민복은 사회주의 국가 지도자의 상징으로, 인민들이 생활하며 입는 옷을 지도자가 함께 입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남북 정상회담이 평화를 위

한 자리지만 북한의 수장으로서 정치적 색채, 이념 등을 완전히 배제하고 양복을 입고 올 수는 없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북중 정상회담 때도 인민복을 입었다.
이날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한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회색 정장을 입었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