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상북도 영천과 경기도 여주의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면서 전력 예비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 특검 "노회찬에 전달된 돈 성격 규명할 것"
허익범 특검팀은 드루킹 일당이 노회찬 의원 측에 전달한 돈의 성격과 경위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자금을 빌미로 노 의원 측을 협박했는지 여부도 살펴본다는 계획입니다.
▶ 교섭단체 재편…후반기 국회 운영 변화 예고
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으로 구성했던 국회 교섭단체의 지위가 상실됐습니다. 2년여 남은 후반기 국회 운영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 "미국에 계엄 인정받기 위해 미 대사 초청"
새로 공개된 기무사의 67쪽짜리 계엄령 대비계획 세부문건에는 미국 정부에 계엄을 인정받기 위해 주한 미국 대사를 초청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대북제재 주의보' 발령…"서해 발사장 해체"
미국이 계속되는 '대북제재'를 강조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행동을 채근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평양 인근 동창리의 위성발사장 해체 모습이 위성 사진으로 포착됐습니다.
▶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의무화
정부가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린이집 통학 차량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바로 시설을 폐쇄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도 도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