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최고위원은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화물차 운영자들이 트럭이라는 자산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동자가 아닌 사업자로 본다면 경직된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화물차 운송업자의 경우 지난 4년간 환경노동위원회 등에서 근로자로 볼 수 없다고 정리가 돼 있어 법적으로도 근로자가 아니다"면서 "화물연대의 파업은 자영업자의 운송거부로 봐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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