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지방선거 패배 후 독일로 출국하겠다고 밝힌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에서 포착됐습니다.
오늘 (22일) 아주경제는 안 전 후보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싱크탱크 미래' 사무실에서 도망쳤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싱크탱크 미래'는 안 전 후보의 정책자문 역할을 해온 조직입니다.
이날 매체는 안 전 후보가 기자를 만나자 당황한 듯 인터뷰를 피해 건물 비상계단으로 빠르게 도망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가 "죄지으신 게 아니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안 전 후보는 빠른 속도로 자
앞서 안 전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3위로 패배 후 지난 12일 성찰의 시간을 갖겟다며 정계 일선에서 물러날 뜻을 전했습니다..
당시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대적 난제를 앞서 해결하고 있는 독일에서부터 해결의 실마리를 얻고자 한다"며 독일로 출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