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고위급 회담 결과와 관련해, 미 국무부가 남북 관계 개선과 비핵화는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언론들도 한미의 견해차가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재명 신체검증 "점이나 제거 흔적 없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병원에서 스스로 신체검증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녹취록에 언급된 점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고 제거한 흔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아시안게임 보내주고 회장 연임?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동행한 참관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회장 선거를 앞둔 대한체육회가 선심성 행정을 펼쳤다는 겁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맘 카페 '신상공개' 보육교사 극단적 선택
어린이집 원생을 학대했다는 내용과 함께 신상이 공개된 보육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숨진 교사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 유치원 실명공개 가닥 "심려 끼쳐 죄송"
교육당국이 비리 유치원의 실명공개 여부를 오는 18일에 최종 결정합니다. 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큰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 원정대 시신 내일 도착 19일 합동영결식
히말라야 등반 도중 숨진 김창호 대장 등 원정대원 5명의 시신이 내일 새벽 가족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합동 분향소는 김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에 차려지고, 영결식은 오는 19일 엄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