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60%대 초반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6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27%였고, 의견 유보는 10%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를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74%로 가장 높았고, 20대·30대(각 71%), 50대(5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각각 2%포인트 상승했고, 바른미래당, 정의당 지지도는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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