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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는 지난 24일 KT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통신 대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정부 조치의 일환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TF는 민간과 정부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합동 협의체로 운영된다.
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소방청,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가 참여하며 민간에선 KT, SKT, LGU+, SKB, CJ헬로 등이 이름을 올렸다.
TF는 이번 화재로 드러난 통신재난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요 통신시설을 대상으로 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정부의 통신시설 재난관리 등급체계 개선, 사고유형별 대응 매뉴얼 마련, 재난발생 시 우회로 확보, 통신사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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