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우리의 남북철도 공동조사 일정 제안에 대해 북측이 아직 답을 하지 않았다고 27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공동조사 날짜를 북측에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번 주 내에 경의선과 동해선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이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공동조사가 실현되면 우리 철도가 10년 만에 북측 철도 구간을 달리게 되리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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