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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지난 10월 29일 이후 6주 만이다. 수보회의는 문 대통령의 주재로 매주 월요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5주간 열리지 않은 것에 대해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 등 일정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문 대통령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 참석(5일),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13~1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27일~이달 4일) 등 지난 5주간 매주 월요일을 전후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수보회의에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 대책'이 안건으로 올라간 가운데, 특히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한 발언을 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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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수보회의 주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신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이밖에도 최근 강릉선 KTX 탈선을 비롯해 지난 3주간 코레일이 운영하는 철도 구간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의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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