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과 적대세력들, 유엔은 낡아빠진 대조선(대북) 인권소동의 북통을 버릴 때"라고 촉구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30일 발표한 6개 항의 공개질문장에서 "세상은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지만 조금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비열하고 무지 무도한 대조선 압살 야망"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전했다.
이어 "미국은 싱가포르 조미(북미) 공동성명이 발표된 오늘에 와서까지 과거의 구태와 편견
또 "유엔은 언제까지 미국의 수족이 되어 국가 정치테러행위나 다름없는 대조선 인권 모략소동에 매달림으로써 국제적 정의와 공정성을 잃은 아메리카 제국의 꼭두각시라는 오명을 달고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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