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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회견 모두 20분간 신년회견문을 발표한 뒤 ▲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순으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이 TV로 생중계되는 공식 기자회견으로 국정 전반 현안을 설명하는 것은 취임 100일이었던 2017년 8월, 작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개월 동안 대통령께서 가장 큰 성과로 꼽으시는 게 무엇인지, 가장 힘들고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남은 40개월 동안 어떻게 풀어 가실지 설명해 달라"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기 등 촛불 민심을 현실정치 속에서 구현하기 위한 것이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가장 힘들고 아쉬운 점은 역시 고용지표가 부진하고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이다. 그게 가장 아쉽고 아픈 점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새해 우리 정부의 가장 큰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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