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청원 친박연대 공동대표에 징역 4년이 구형됐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 심리로 열린 친박연대 '공천헌금' 의혹 사건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서 대표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또 양정례 의원에게 징역 2년, 양 의원의 어머니 김순애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고, 김노식 의원에게는 징역 3년과 함께 횡령과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따로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