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2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 묘소를 추모 방문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고인의 유해가 모셔진 충남 천안 '망향의동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전 7시40분쯤 위령탑(망향탑)에 도착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묘소를 찾았습니다.
박 시장은 방문을
한편 박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박 5일간 중국 선전·홍콩을 순방한 뒤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