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북한 등이 현재의 정전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는 시기가 북한의 비핵화보다 빨라야 하는지, 늦어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평화협정은 주한미군 철수 등 대북 전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비핵화 이후가 좋다'는 응답은 44.1%로 집계됐다.
'평화협정이 한반도 긴장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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