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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4시 10분경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방위비 협정 정식 서명식을 가진다.
한미는 지난달 10일 방위비 분담금 총액을 지난해보다 8.2% 오른 1조389억원으로 하고 유효기간을 1년으로 하는 협정안에 가서명했다. 이후 차관회의,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 정부 내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이날 정식 서명하게 됐다.
이날 양측이 정식으로 서명하는 협정은 이후 국회 비준 동의안 의
한미는 1991년 제1차 협정을 시작으로 이번 이전까지 총 9차례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을 맺었으며, 2014년 타결된 제9차 협정은 지난해 12월 31일로 마감됐다.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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