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인천공항은 베이징에서 17일간의 감동 드라마를 마치고 귀환한 ‘별’들과 취재진, 그리고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의 인기는 인천공항을 넘어 세종로까지 이어졌는데요. 얼굴 한 번 보겠다며 빗줄기에도 아랑곳 않는 시민들만큼이나 선수들도 들뜬 표정이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날아온 또 하나의 ‘큰 별’, 바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도 같은 날 서울 땅을 밟았습니다. 비교적(?) 조용한 환영식을 받은 후 주석, 하지만 만찬장에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았다는데요. 베이징올림픽‘별’들의 귀환에 큰 '별'의 방문까지~ 그야말로 하루 종일 ‘별’ 잔치였던 하루, 함께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