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의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발언과 관련해, 지난 8월21일 부동산 대책을 서둘러 시행하라는 의미라고 해명했습니다.신혜경 국토해양비서관은 정부에서는 이미 안전진단 간소화와 조합원 지위양도, 평균 18층 허용 등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시행령이나 규칙 등을 개정하는데 두 세 달씩 걸리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방안이 좀 더 빨리 시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