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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현지시간) 타슈켄트 영빈관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소규모 정상회담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9.4.19 scoop@yna.co.kr (타슈켄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끝) <저작권자(c) ...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의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회담에서 "취임 후 첫 중앙아시아 순방이기에 전통 우방이자 신북방정책의 핵심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1992년 수교 후 지난 27년간 관계를 빠르게 발전시켜왔다"며 "양국 관계 발전은 한·중앙아시아 협력·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또 "올해 설립 12년째인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이 성공적인 다자협의체로 발전하는 데 우즈베키스탄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올해 10월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을 장관급으로 격상·발전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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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현지시간) 타슈켄트 영빈관에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소규모 회담을 하고 있다. 2019.4.19 scoop@yna.co.kr (타슈켄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 |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아주 짧은 시간에도 한반도에 아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주의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 우즈베키스탄은 다시 한번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보건의료·인적훈련·미취학 교
아울러 "오늘 우리는 한·우즈베키스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선언문을 채택한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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