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미국이 10·3합의 이행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의 본성이 다시금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를 바라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으며 우리대로 나가면 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대변인은 영변 핵시설 원상 복구는 9·19공동성명과 2·13합의, 10·3합의에 규정된 '행동 대 행동' 원칙에 따른 논리적 귀결이라고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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