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단체의 대규모 방북을 허용한 이후 각종 단체가 잇따라 방북 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지역본부 관계자 50명은 오늘(23일)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방북했습니다.
6.15 남측의 방북단은 5일간 평양과 백두산, 묘향산 등지를 둘러보고 6.15 북 측
'우리 겨레 하나' 회원 1백여 명도 양묘장 준공식 관련해 오는 27일 방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조계종 종단과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 종교, 시민단체들이 이달 말과 다음 달 초대규모 방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