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북한이 영변 핵 재처리시설을 재가동하겠다는 방침을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통보했다는 소식을 긴급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IAEA 대변인을 인용해 북한이 일주일 내에 영변 핵시설의 재처리시설을 재가동할 것임을 IAEA에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도 IAEA 사찰단이 영변 핵시설의 재처리시설에서 약 100개의 봉인과 20-25개의 카메라
AP 통신은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이 전략적인 것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북한이 미국 등으로부터 추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협상 카드로 핵 재처리시설 재가동을 이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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