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오늘(30일)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당내에서 주류 비주류를 통틀어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다"면서 "주류 측 일부 의원들과도 오해를 풀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가 마련한 종부세 완화 방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종부세 완화를 반대한 적은 없다"면서 "11월에 가서 정책적 정무적 판단을 다시 해 국회에서 수정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또 '멜라민 파동'과 관련해 민주당이 식약청장 경질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경질문제는 당장 중요한 게 아니다"고 전제한 뒤 "검역체계 등을 우선 재정비한 뒤 식약청장의 책임을 묻는 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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