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980년부터 지금까지 주한 미 대사관과 직원 숙소 등 국유지를 임대해 쓰면서도 임대료는 전혀 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이미경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서에서 "미국이 주한 미 대사관 청사와 용산 기지 내의 용역사무실, 대사관 직원 숙소 등을 무상
이 의원은 "우리는 주미 한국공관 임대료 등으로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내고 있어 형평에 맞지 않다"며 "무상 사용해온 국유지의 임대료를 정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