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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향하는 이도훈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 본부장은 이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회동 등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에 접촉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한 이후 대화의 동력이 살아났느냐'는 질문에는 "대화의 동력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미북 간 비핵화를 위한 대화 재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
그러면서 "이번에 미국에 가서 비건 대표와 미국 행정부 사람들을 만나서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재개할 수 있을까 하는 방안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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