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오늘(19일) 이같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극복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해 온 만큼, 이 자리에서도 여당이 입법과 예산 등으로 정부를 뒷받침해달라고 격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대(對)일본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제 발굴에 힘써 달라는 당부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경제보복 사태 해법 모색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추경안이 이날 오찬
한편 문 대통령은 25일에는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윤 차기 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으며, 임기는 문무일 현 총장의 퇴임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