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와 종교, 학술, 문화계 인사들이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접어들 가능성을 우려해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시국회의를 결성하고 남·북 당국에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백낙청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시국회의 발기인 39명은 오늘(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계에 시국회의 참여를 제안하고 정부는 근시안적 대북 무시 정책에서 벗어나 평화와 공영의 남북관계로 전환해야 하며, 북한도 극단적인 강경조처를 자제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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